친구들이 니가 이별했대
사랑하던 니가 헤어졌대
왜 내가 흔들려
왜 니가 걱정돼
아직 너를 보면 설레는데
니 이름만 봐도 떨리는데
니 전활 기다려
니 문잘 기다려
거짓말처럼 어디냐고 내게 전화해
만나자는 말에 무작정 나간 밤
너무 보고 싶대 그녀가
울잖아 널 사랑하는 내 앞에서
밤새 준비했던 내 고백은 접어둔 채로
니가 사랑하는 그녀가 나라면
얼마나 좋을까
고작 내가 할 수 있는 건 어깰 빌려주는 일
그것뿐이잖아
무심하게 건넨 커피 한 잔
일찍 다녀 하는 니 잔소리
다 심쿵했는데
달콤했는데
술에 취한 너 나오라며 한잔하자고
오늘 좋아한다 고백해 볼까
너무 보고 싶대 그녀가
울잖아 널 사랑하는 내 앞에서
밤새 준비했던 내 고백은 접어둔 채로
니가 사랑하는 그녀가 나라면
얼마나 좋을까
고작 내가 할 수 있는 건 어깰 빌려주는 일
그것뿐이잖아
내 맘 모르고 밤새 그녀 얘기만
다시 돌아가고 싶다고
정말 모르나 봐 알면서도 그러는 거니
돌아봐 줘 그 자리에 서 있는 나
편한 친구 따윈 안 할래 더 이상
사랑하는 니 앞에서
니가 멀어질까 내 맘 깊이 숨겨왔던 말
내가 바라는 건 단 하나 너잖아
오늘 더 자란 맘
고작 내가 할 수 있는 건 어깰 빌려주는 일
그것뿐이잖아
https://www.melon.com/song/detail.htm?songId=601900224