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은 두 팔 뻗고 잘래
날 흔들던 바람들 다 외면할게
하루 쯤 머릴 비워둘래
날 가뒀던 생각들 다 내일할게
달려온게 어느덧 7년이
돌아볼 수 있을 정도로 멀리
통장엔 아빠 월급보다 더
들어오고 이젠 서울까지
놀러가서 노래를 만드는것도
습관이 되고 나서야
눈 붙힐 시간도 없었단걸 알았어
하루를 방해한다며 걷어찬 이불
해지기 전에 벌써 걱정해 내일을
날 위한다지만 가끔은 나
아무 생각없이 누워있고싶어
오늘은 두 팔 뻗고 잘래
날 흔들던 바람들 다 외면할게
하루 쯤 머릴 비워둘래
날 가뒀던 생각들 다 내일할게
이제 난 하루를 꼬박 세워내도 모르겠어
쉬어갈게란 맘들을 다
멀리 떠나 가서 돌아보고 나
금방 꼭 돌아올게
힘겨운 하루의 끝에 설때면
전부 다 내려놓고 싶어 난
마음속에 먼지를 털어두며
오늘 하루는 쉴래
오늘은 두 팔 뻗고 잘래
날 흔들던 바람들 다 외면할게
하루 쯤 머릴 비워둘래
날 가뒀던 생각들 다 내일할게
오늘은 두 팔 뻗고 잘래
날 흔들던 바람들 다 외면할게
하루 쯤 머릴 비워둘래
날 가뒀던 생각들 다 내일할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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